강화군 행복센터, 가정의 달 프로그램 큰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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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08 20: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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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황순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개설됐던 프로그램들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 16명과 ‘꼬꼬마 수제 떡갈비 버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떡갈비 패티를 반죽해 오븐에 구워낸 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귀여운 미니 버거를 만들었다. 또한, 베이글과 감자샐러드를 이용한 새둥지 샌드위치도 함께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
특강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멋진 셰프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신나는 수업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찹쌀 딸기 타르트 만들기’도 진행됐다.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밀가루 대신 소화가 잘되는 찹쌀과 제철 딸기를 활용해 쫀득하고 달콤한 타르트를 만들어 카네이션 장식으로 꾸미는 프로그램이었다.
한 참가자는 “특별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실 부모님 모습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며, “이번 특강처럼 새롭고 재미있는 수업들이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황순길 센터장은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신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행복센터는 군민들에게 더욱 새롭고 의미있는 배움의 기회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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