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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4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구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동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구리도시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24년 8월 승강설비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캠페인과 지원인력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구리도시공사가 기획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지회와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교육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개통 이후 발생하는 전동휠체어의 엘리베이터 충돌사고와 갇힘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였고, 구리시청 협조를 받아 교육을 무사히 마무리하였다. 유동혁 사장은“전동휠체어 이용 고객의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방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