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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 생활 낯선 ‘중도입국 청소년’ 돕는다…동행 커넥터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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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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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사이 국내 중도입국 청소년 수가 약 2.1배 증가("14년 5,602명→ "24년 11,987명)한 가운데 서울시가 문화 차이, 한국어 능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 청소년에게 언어.문화.정서 등 개인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중도입국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과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동행 커넥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4개 자치구에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지역까지 포함해 만 9세~24세 중도입국 청소년을 둔 다문화 또는 외국인 주민 40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도입국 청소년’에는 다문화가족.재외동포.전문인력.영주권자의 중도입국 자녀, 북한이탈주민이 외국인과 결혼해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 등이 포함(이민정책연구원, 2021)되며 시는 올해 시범사업에서 입국 2년 이내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한국어 미숙, 정보 부족, 정체성 혼란 등으로 공교육 진입이 어렵고 입학 후에도 중도탈락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학생은 주로 한국어(30.9%), 학습 내용(27.3%), 교우 관계(13.4%)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재학 청소년도 친한 친구 부족, 한국어 문제 등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4개 구 가족센터 통해 맞춤형 지원… 학업. 시는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 5월부터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연계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에 들어간다. 각 운영기관은 모집 대상에 따라 시기 및 운영방식에 있어 맞춤화된 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 의견 수렴을 통해 각 멘티 가정에 맞춘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밀착 관리로 중도 탈락도 예방할 계획이다. 멘티로 선정된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경험하며 소속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시는 대학과 협력해 내국인 및 이주배경 대학(원)생을 ‘동행 커넥터’로 선발, 중도입국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멘토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들은 1대 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정서적 지지와 동기부여, 학업.진로 지원, 사회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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