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신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 위한 경찰-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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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29 19: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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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진웅)는 4월 28일 인창지구대에서 정신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경찰-센터 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위기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 관계자와 센터 실무자들은 정신위기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위기 대응 프로세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센터는 이 간담회를 28일 인창지구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지역 내 5개 지구대와 파출소의 실무자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위기 상황은 단순한 대응을 넘어 체계적인 협력이 필수가 되었다.”라며, “이에 정신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소통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센터의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523-8672(구리시보건소 3층)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gurimhc.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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