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 강화 농산물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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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12 08: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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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9일,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회장 최유진)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과 식혜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8일 외포항 젓갈 수산시장에서 진행된 ‘강화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이날 자원봉사상담가는 강화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과 식혜를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자원봉사상담가는 행사가 끝난 후, 고추장과 식혜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한 것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만든 음식을 챙겨줘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혼자 지내다 보니 이런 정이 더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강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한 자원봉사상담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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